(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폐막한다.

2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지난 9월 7일 개막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51만명이 찾았다.

누적 방문객은 지난 1일 기준 51만1천457명으로 2021년 행사 관람객 42만3천598명보다 20% 이상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에 개최된 2019년 행사에는 32만2천869명이 찾았는데 그때보다 무려 58%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50여개국에서 195개 기업과 디자이너 855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인 2천718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연계 기념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립미술관, 동구미로센터,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등 지역 곳곳에서 열려 관람객 접근성을 높였다.

본 전시는 디자인이 바꾸는 기술의 미래와 라이프 스타일, K-컬쳐,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4개 테마로 구성해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제시했다.

올해는 50여개국에서 195개 기업과 디자이너 855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인 2천718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연계 기념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립미술관, 동구미로센터,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등 지역 곳곳에서 열려 관람객 접근성을 높였다.

본 전시는 디자인이 바꾸는 기술의 미래와 라이프 스타일, K-컬쳐,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4개 테마로 구성해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