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사진>는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펭귄의 귀여운 외모, 화려한 입담에 긍정적이며 도전적인 성격까지 갖춰 두터운 팬덤층을 확보하고 있다.

펭수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오늘 9월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 7일~11월 7일)’ 명예 홍보대사로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된 펭수는 SNS 등을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펭수는 현재 EBS 채널 프로그램과 자이언트펭 TV 유튜브 채널(구독자 183만명)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지난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자이언트펭 TV’가 캐릭터 부문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위촉 배경에 대해 “펭수는 8창의적인 발상과 위트 등으로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가치와 궤를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일보 (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