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ICT 융합 인쇄산업 혁신성장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이번 산업전에서 포장·인쇄 제조기업과 포장디자인 전문기업을 소비자에게 매칭 해주고 디자인부터 제작(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주문이 가능한 광주형 포장·인쇄 통합 플랫폼 ‘활짝패키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활짝패키지는 ▲비닐 ▲종이박스 ▲트레이 ▲스티커/라벨 ▲포장 기성품 ▲포장디자인 ▲기타인쇄물 총 7개 서비스 분야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제조 기술, 최신 인쇄설비를 보유한 포장·인쇄 제조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협업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축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산업전 전시기간 동안 식품 관련 기업들의 포장 패키지 및 디자인 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함께 키오스크를 활용해 플랫폼 이용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산업전 참가를 통해 지역 포장·인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플랫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 포장·인쇄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